'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 대의거' 재현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2-04-04 10: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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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수원 제암리 의거, 평안도 선천읍 의거, 황해도 수안의거 등과 함께 전국 4대 의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4.3 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 대의거' 재현행사가 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창의탑, 사동교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재현행사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해 구산·삼진청년연합회(회장 박중묵) 주관으로 기념식 및 재현행사, 진혼무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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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완수 창원시장, 허성무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이주영 국회의원, 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장, 김학성 광복회 창원시지회장 등이 창의탑에 헌화‧분향한 후, 구산·삼진 연합청년회, 극단 마산, 광복회 등 각 기관단체 회원들과 삼진중·고교, 진전중학교 학생, 일반 시민 등 1300여 명이 펼치는 재현행사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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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격려사, 축사,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동교 위에서 극단마산 단원들과 시민, 학생들이 어우러져 만세운동 전개와 일본 헌병과의 대치, 팔의사 순국 등 삼진연합 대의거를 재현함으로써 그날의 정신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재현행사 후에는 사동교 위에서 김순애 무용단의 ‘8의사의 넋을 달래는 진혼무’가 펼쳐져 당시 의거로 순국한 애국지사들의 넋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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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계자는 “행사 전일인 2일에는 3․15의거탑에서 창의탑까지 시가퍼레이드를 실시하여 4․3의거의 당위성을 시민에게 알렸으며, 조국 독립을 위해 총칼 앞에서도 당당했던 그 기상을 되살려 국난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