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패션의 전설 트위기 완벽 빙의
기사입력 2012-04-06 10: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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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트위기로 파격 변신했다. 변신의 귀재 이효리가 독특한 아이라인과 짧은 보브 단발 헤어 스타일의 60년대 패션 아이콘 트위기로 변신한 것이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 www.clio.co.kr)의 두번째 스프링 시즌 메이크업 ‘트위기 골드(TWIGGY GOLD)’ 룩이다.
공개된 비주얼에서 이효리는 짧은 보브 단발을 밀착해 고정시키고 아이라인 위에 또 다른 라인과 인위적인 속눈썹의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트위기를 형상화한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과 유니크한 액세서리를 매칭해 개성 넘치는 트위기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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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부 임근영 차장은 “과감한 아이 라인과 과장된 속눈썹 그리고 짧은 보브컷에 비비드하고 복고적인 패션과 액세서리를 매칭한 ‘트위기 골드 룩’을 통해 ‘개성’으로 대변되는 60년대의 아이콘을 오마주하였다”고 말하며 “새로운 뷰티 스타일을 갈구하고, 적극적으로 창조해내는 21세기 여성들의 뷰티에 대한 로망을 ‘트위기 골드 룩’을 통해 표현하는 동시에 한층 과감해지고 관대해진 사회성을 상징적으로 전하고자 하였다”고 설명했다.
클리오의 2번째 스프링 시즌 룩 ‘트위기 골드 룩’은 클리오의 S/S 신제품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 12호 골드샤인으로 아이홀 부분을 채우고 7호 골든 블랙으로 과장되고 유니크한 아이라인을 연출하였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립스틱 13호 글램 베이지로 누디하게 표현해 독특한 아이라인과 과장된 스타일을 돋보이도록 하였다.
21세기 최고의 패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클리오 모델 이효리가 직접 트위기 스타일로 변신함으로써 두 스타일 아이콘의 만남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