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수요음악회’․‘토요야외어울림마당’ 문 연다
4일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저녁 8시
기사입력 2012-07-04 14: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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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음악을 즐기며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 버리세요.”창원시는 이달 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용지문화공원과 삼각지공원, 진해야외공연장, 중원쉼터, 창동사거리에서 시민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상설공연을 마련한다.
‘수요음악회’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마산회원구 삼각지공원, 진해중원로터리광장 일원 중원쉼터에서 나르미무용단, 한울림색소폰 동호회 등 각 8개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참가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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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어울림마당’은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의창구 용지문화공원, 진해야외공연장, 창동사거리에서 경남재즈오케스트라, 문화두레 어처구니, 진해국악예술단 등 19개 예술문화단체가 참여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외에 마련되는 무대에서 펼쳐질 다양한 공연들은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가 즐기며, 온 가족이 함께 뜨거운 감동과 열정적인 무대를 만끽하면서 더운 여름날의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