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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자리창출 민선5기 2년간 2만 8359개 만들다
기사입력 2012-07-13 21: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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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출범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통합 창원시가 ‘일자리창출이 최고의 복지’에 시정의 초점을 맞춰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사회적 일자리창출, 창업활성화, 취업지원미스매치해소, 직업훈련 등 내실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2014년까지 5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2년간 2만 8359명의 일자리창출을 했고,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해소 3684명, 직업훈련 5059명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1년 4분기 고용률은 57.5%로 전년 동분기보다 2.1%증가하였으며, 취업자는 50만 5100명으로 전년 동분기보다 2만 4100명이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2.6%로 전년 동분기와 동일한 것으로 통계청 KOSIS에 발표되고 있다.

그동안 창원시는 국가산업단지와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하여 ‘1사1인 더 채용하기’ 사회공헌운동 동참을 호소하고, 지방산업단지 분양을 통한 기업유치에도 전력을 다해왔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함께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으며, 창업활성화를 위해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70개의 1인기업 육성과 사이버창업스쿨을 기초단체 최초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보육센터 7개소를 지원하여 129개 기업이 이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등 창업지원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춰놓고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근로사업(230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80개 사업), 노인일자리사업과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 도우미로 장애인을 채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에는 전국 제1호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인 ‘(주)고을’을 설립하여 문화재발굴 인력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명곡도서관 건립과 민원콜센터 구축, 의창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상복공원 장사시설 운영등을 통한 공공시설물 건립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일자리현장에서의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일자리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직영 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588명이 취업을 하였고,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으로 2431명에게 취업알선을 했다.

특히 시대의 화두인 청년실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째,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채용 시책으로 한국폴리텍Ⅶ대학과 컨소시엄을 맺고  선취업 후교육 ‘맞춤형 중소기업 직업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97개업체와 지원약정체결을 통해 참여기업에 정규직 신규채용시 1인당 월8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여 127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둘째, ‘지역인재 우선채용프로젝트’는 관내 대학 출신자와 관외 대학 출신 창원 거주자를 지역소재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우선채용하면, 1인당 월 8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채용촉진을 통해  34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셋째, ‘실직자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두산중공업과 현대로템에서 특수용접, 기계설계사무원, CNC머시닝센터 등을 훈련시켜  33개업체와 지원약정체결을 통해 참여기업에 정규직 채용시 1인당 월 8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63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넷째, ‘청년해외인턴사업’인 해외연수지원으로 관내 3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사전교육을 거쳐 해외에 파견하여 글로벌 마인드 함양 인재육성을 하고 있으며, 2011년도에 42명을 파견 연수를 실시했고, 올해도 50여 명을 파견한다.

다섯째, ‘청년취업센터’ 운영으로 취업전문가에 의한 청년구직자 밀착상담 맞춤형 교육과 취업지도를 하고 있으며 296명을 교육시켜 110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창원시는 학력이 아닌 능력중심의 열린 취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기업-학교 간 채용협약을 체결하여 특성화고 졸업자를 중소기업에서 채용하여 3개월 이상 고용유지시 고졸채용 보조금을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부문에도 고졸자 채용을 확대하는 등 고졸자 취업촉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세대(1955~63년생)의 본격적인 은퇴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마련 해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하여 올 상반기에 66명이 재취업하는 등 지역고용의 질과 변화에 대비한 고용정책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붐 조성을 위해 기업사랑운동의 효시 지역인 창원시는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업의 날 운영 ▲최고경영인과 최고근로인 등을 선정 표창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등 지역경제의 주역인 기업의 氣 살리기와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기업의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CEO Call 서비스’로 기업관련 민원을 원스톱 해결과 기업애로 해결 멘토링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시장이 기업체 근로자를 찾아가는 ‘런치․디너타임’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는 이러한 일자리창출 노력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2011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대상과 ‘2011년 지역일자리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6월 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회적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발전 가능성이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올 하반기에도 추가로 7개 육성하고, 사회적기업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사회적기업 홍보와 사회적기업에 관한 정보 제공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일자리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내부적으로 전담부서인 일자리창출과가 있으나 외부에 일자리만들기 사업추진본부(가칭)를 만들어 공공 일자리분야, 민간 일자리분야, 기업 일자리분야 등 3개분야로 세분화한 체계적으로 일자리를 관리할 조직을 올해 중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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