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특급호텔 청년인턴십 나가볼까?
aT, 청년인턴 해외 외식기업에 120명 선발∙파견
기사입력 2012-09-03 11: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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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외식산업육성과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외식관련 우수 청년인턴 120명을 선발하여 해외 유명 호텔, 레스토랑과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외식기업 등에 파견한다.선발대상은 식품ㆍ조리ㆍ외식 관련 진출희망자는 누구라도 지원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언어교육비, 항공비, 체제비 일부를 지원받아 aT에서 선정한 해외 외식기업에 파견되어 현업 수행 능력을 기르게 된다.
매년 1만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외식관련 분야 우수인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한국 외식산업의 선진화와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인력이 국제 감각을 기르고, 한식세계화 사업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2차 모집은 9월 예정이며, 해외지사로 청년인턴 파견을 희망하는 한국 외식기업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