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행정전문가 하영제, 서부경남 정책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2-09-07 16: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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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경남지사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지방행정 중앙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답게 후보 중 제일 먼저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경남 발전구상을 담은 정책공약을 발 빠르게 발표했다.
하 후보는 성장과 복지가 어우러진 “다 함께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진주,사천,남해,하동,거창,함양,산청의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발표한 공약실천을 위해 해당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만들고 대선공약으로 건의하여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경남도정의 참 일꾼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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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다 함께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진주,사천,남해,하동,거창,함양,산청 정책공약을 발표내용이다.
첫째 :진주시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명품 교육도시 조성, 고용친화적 성장과 투자유도로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청년 대학생 일자리창출을 해 내겠습니다.
세부 전략사업으로는,
▪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항공산업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 기계산업의 전략기지로 육성하기위하여 뿌리산업 기술혁신센터를 완공하여 뿌리산 업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 바이오산업 및 융합 세라믹 소재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활용을 통한 동서의학 협진체제 구축과 산청군의 한방휴양 관 광지 조성사업의 시너지 효과 거양을 위한 도내 유일의 「경상대학교 한의과 대학」 을 설립하겠습니다.
▪ 혁신도시 유관기관 이전 및 인프라구축을 위한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 유등축제를‘지방브랜드 세계화 사업’으로 세계5대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 사천, 남해, 하동을 항공산업, 관광산업 클러스터, 해양플랜트 기반 첨단산업클러스터 등「남중경제권 신산업. 관광벨트」구상을 통해 국제적 관광도시, 신산업도시로 도약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세부전략사업으로는
▪ 삼천포항의 2단계 개발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수산시장 현대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남해안 수산업 전진기지, 항만물류의 중심어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 남해~여수간 한려대교 및 국도 확포장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겠습니다.
▪ 하동 갈사만 경제자유구역내에 해양플랜트 산업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남해안 명품 생태섬을 개발하여 특화된 휴양의 섬 조성으 로 해양생태관광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셋째 : 거창 함양 산청은 한방약초 상품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융.복합형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건강을 테마로한 차별화된 휴양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세부전략사업으로는
▪ 2013 산청세계전통의학 EXPO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 고령화시대 경남 신성장동력으로 「항노화 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 항노화산업(Anti-Aging lndustry):노화예방, 지연 및 노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 진단, 예방, 억제, 치료 및 재생 등 건강한 삶과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는 고부가 가치 첨단 융합산업
▪ 한방상품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산청 한방약초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 함양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과 2018년 「함양 세계 산삼엑스포」를 개최하겠습니다.
▪ 거창 청정약초. 산채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 및 함양~남거창~울산 고속도로를 건설하겠습니다.
▪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여 농산물 유통개선 가공시설의 현대화 및 확대로 소득을 높이겠습니다.
▪ 농어민과 소상공인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를 통한 ‘다 함께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