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동바르게살기위원회,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12-09-13 14: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준호)는 12일 대방체육공원내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기윤 국회의원이 참석해 사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 했으며,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사파동바르게살기위원회,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행사 개최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행사는 기쁨을 나누고 희망을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여러 자생단체가 후원하고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불우이웃돕기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볼 수 있었으며,행사에 참석한 이 모씨는 "창원공원시설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가 불우이웃을 돕고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며"봉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모인 기금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법적인 지원을 받는 대상이 아닌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