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댄스&밴드 남부지역 경연대회' 실시
기사입력 2012-09-17 14: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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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젊은 도시’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문화엔터프라이즈와 한국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하는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 창원시 관내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각 지역 예선전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전국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만의 숨겨진 소질과 재능, 기량을 표현하는 축제가 될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댄스&밴드 남부지역 경연대회 예선이 15일(토) 오전 10시 마산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경상권, 부산권 및 전라권 지역 청소년동아리 64개팀 5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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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은 오전 댄스팀 26개팀 경연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밴드 26개팀 등 모두 64개팀의 경연이 실시됐으며, 심사기준은 표현력, 준비성, 기술․창의성, 조화․협동성등을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동아리를 찾기 위한 경연이 진행됐다.
또한 서울예선은 오는 9월 20일까지 접수받아 9월 22일 서울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권, 경기권, 강원권 및 충청권 지역 학생 참여로 예선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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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창원 전국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진행하여 2011년 명칭 변경해 대회의 장르와 다양한 체험부스, 우수동아리의 공연등 내용이 다채롭게 구성된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 2개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각 200만원, 최우수상(2개팀) 상금 각 150만원, 우수상 2개팀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개팀 상금 각 50만원, 노력상 4개팀 각 40만원 등 14개팀에게 12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응규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이해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청소년들을 격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참가에 관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 또는 (주)문화엔터프라이즈(☎265-8999), 창원시 보육청소년과(☎225-38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