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의원 총선공약 실천을 위해 마산역번개시장 전통시장 등록, 시설현대화 착공!
기사입력 2012-10-07 21: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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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홍준의원(외교통상통일위원장, 마산회원구)은 6일오후 2시, 마산역 번개시장에서 박완수 창원시장과 시도의원, 지역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개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마산역 번개시장은 지난 40년간 마산회원구의 옛 정서를 간직하며,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던 시장이었다. 그러나 예산지원이 불가능해 재해위험과 낙후된 시설 환경을 개선하지 못해 시설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했던 곳이다.
이에 안홍준의원은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전통시장 등록의 필요성을 제안하였고, 이를 창원시가 적극 수렴하여 지난해 9월 전통시장으로 등록, 예산 반영이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이후 안홍준의원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19대 총선공약으로 제시하며, 특별교비세(국비)확보하여 총사업비1,483백만원(特200, 道300, 市983)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동 사업구간이 철도시설공단 부지인 관계로 당시 국토해양위원이었던 안홍준의원의 적극중재로 올해 상반기에 창원시와 철도시설공단과의 부지 사용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오늘 착공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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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사업은, 재해위험지에 옹벽 224m설치와 장옥 1,283㎡,아케이트 32m를 설치하게 되며(상세내용-첨부), 공사기간은 12월말까지이고, 공사중에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마산역광장을 임대하여 임시시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마산역 번개시장 상인회(하제홍회장)는 현대화사업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준 안홍준국회의원과 박완수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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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안홍준의원은, “시민들과 약속한 총선공약을 이루게 된 점과 SSM의 진출 등으로 힘들어 하던 전통시장상인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며, 마산역 번개시장이 경쟁력 있는 특화 시장이 되도록 남은 구간 아케이트 설치 등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