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자라는 무공해 참숯 콩나물 국밥을 아시나요?
기사입력 2012-10-27 13: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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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자라는 무공해 참숯 콩나물 국밥을 아시나요?全州 콩단지 콩나물 국밥 본점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젊음층과 중년층의 왕래과 잦은 곳으로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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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고장 전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전주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이다.
그 중에서도 '콩나물 국밥' 은 시원하고 얼큰한 맛도 일품이다.또한 착한가격으로 서민층에 사랑을 받는것은 당연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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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콩나물 뿌리에 다량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이 알콜성분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도와 애주가들의 속풀이 해장음식으로 최고다.
'콩나물국밥' 의 비법은 바로 거꾸로 자라는 무공해 참숯 '콩나물'이 핵심이다.
무공해, 무농약, 거꾸로 자라는 콩나물 재배법으로 기른 콩나물만으로 국밥을 개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全州 콩단지 콩나물국밥이 바로 그 화제의 음식점이다.
참숯 목초액으로 기른 콩나루콩나물은 김제시용지면에서 특별 생산돼 직접 국밥으로 가공, 제공됨으로써 맛과 영양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온, 보냉을 유지하여 최기발아동작을 방지하고 양질의 콩만을 선택해 기른 콩나루콩나물은 지하수를 급수하여 충분히 불려줌으로써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全州 콩단지 콩나물 국밥 정원기 대표는"어느정도 자란 콩나물을 거꾸로 뒤집어 키우면서 지하수를 적정온도로 가열하여 콩나물에 급수하는 무공해 콩나물이기 때문에 보통 콩나물과는 분명 다르다" 며"마산본점과 산호점을 방문한 고객분들이 식사시 한 그릇당 100원 정성을 모아 따뜻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고 말했다.
콩나물 씹히는 맛이 좋은 것 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정 대표는 다솜문화봉사단의 단원으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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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동에 사는 이(남,51세)모씨는 " 全州 콩단지 콩나물 국밥은 개운맛으로 속을 풀기에 무난하다"며"일과를 마치고 직원들과 회식하기도 편하고 사람사는 향기나서 이곳을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
이 곳에 가면 콩나물 국밥 외에도 전복 콩나물 국밥,전주돌솥비빔밥 ,새싹비빔밥,김치찌개,묵사발,삼겹살(국내),된장찌게,직접 만든 모주 등도 다양한 먹거리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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