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 통영시 "수산업 선진화...체계적 지원 하겠다." 공약
기사입력 2012-12-03 11: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본문
0
[이진화기자]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는 29일 오후 통영 서호시장, 중앙시장, 북신시장에서 전국상인연합회 조용식 수석부회장과 함께 유세 활동을 펼쳤다.
|
먼저 홍 후보는 이날 통영시 유세에서 "통영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중소 선박제조업체의 경영위기와 노로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수산업의 피해다." 라고 지적했다
|
이를 위해서 "중소 선박제조업체의 경영위기 타계를 위한 선수금 지급 보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 홍 후보는 "수산업 선진화를 위해 현재 경남도의 해양수산과를 국으로 승격시켜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 라고 공약했다.
|
홍 후보는 세번째로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다.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체계적 관광정책이 부족하다. 경남 관광개발공사를 설립해서 체계적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공약했다.
|
한편 홍 후보는 현재 경남이 해결해야할 가장 큰 숙제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도 부채 축소를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 가 문제을 지적했다.
|
홍 후보는 이 빚을 갚지 않고는 재정 운영이 어렵고 부채를 줄여서 복지와 교육 예산을 늘려 ‘깨끗한 경남, 1등 경남’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