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협약식 체결
우리동네 내과의원과 함께하는 건강혈관·튼튼혈관 만들기
기사입력 2013-02-01 16: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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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지난 1일 세종·초록·한솔내과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내과의원과 함께하는 건강혈관, 튼튼혈관 만들기’란 슬로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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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당.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 사업이 좋은 반응을 보였고 올해 의료기관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기관을 찾아오는 시민의 건강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 심뇌혈관질환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보건소는 2월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화·수·목요일을 지정해 세종․초록․한솔내과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등록 체성분검사, 운동처방, 짠맛 테스트, 저염 조리법, 미각 테스트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종․초록․한솔내과와의 협약을 통해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나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