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월의 BEST 공무원’ 선정
노승현․오명숙․정영훈․정현민․강동우 주무관
기사입력 2013-02-05 19: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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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5명의 직원을 ‘2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시는 지난달 24일 본청과 실‧국‧소, 각 구청에서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감사관실 노승현․위생과 오명숙․건축경관과 정영훈․건설도로과 정현민․의창구행정과 강동우 주무관을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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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현 주무관은 청렴 연극공연, 청아천 뉴스 제작, 부패고발시스템 Clean-Line 도입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2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경남도 주관 평가에서도 창원시가 ‘최우수’로 선정되는데 노력하는 등 청렴도 향상에 기여했다.
▲오명숙 주무관은 용호동 음식문화 특화거리 시범 운영, 창원을 대표할 명품음식점 100선 선정, 공기밥 선택 주문제 시범사업 실시, 클린 캠퍼스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 5개 대학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26.1% 감량추진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범시민 실천 유도 및 간소하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정영훈 주무관은 시민반대 및 공사방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설득노력으로 ‘용원동 문화의 거리조성’ 2차공사를 재개해 보행자 공간정비, 실개천 및 조경․조명공사 등 용원동 공공문화시설을 조성․완료해 시민편의 제공에 기여했다.
▲정현민 주무관은 설해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교통두절 예상구간 현지 점검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기록적인 폭설 시 차량의 교통정체 조기 해소 및 시민의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계속적인 비상근무와 제설작업에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설작업 조기 완료에 기여했다.
▲강동우 주무관은 의창구 봉림동주민센터 신축건립, 팔룡동주민센터 실시설계 완료, 의창동주민센터 부지 3필지 매입완료, 대산면사무소 신축부지를 LH공사와 협의해 선정․완료했으며, 이밖에도 조직개편으로 인한 수차례의 의창구청사 리모델링과 휴게공간 쉼터설치 등 쾌적한 의창구 청사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최용균 창원시 행정과장은 “음식문화 거리조성, 용원 문화의 거리 조성, 기록적인 폭설 시 시민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숨은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1개팀과 43명의 베스트 공무원을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