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내서 지역 친수공간 조성 앞당겨~
광려천 하천환경정비사업 35억 원 추가 확보
기사입력 2013-02-06 17: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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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려천 하천환경정비사업 35억 원 추가 확보국회 심의 과정서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 신규 반영
향후 15년까지 176억 투입해 하천정비사업 추진
마산 내서지역의 광려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에 이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사업인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내서지역 친수환경 공간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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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홍준의원(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원장,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따르면 2013년 도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사업인 광 려천 고향의 강 사업 3억원이 추가 반영됨에 따라 광려천의 친수공간 사업이 중단없이 이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광려천 하천환경정비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비 3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사업비 규모가 135억원으로 확대되었다. 중 리교~보라맨션간 950m 부분의 사업이 불투 명 하였으나, 안홍준의원이 국토부장관과 담 당자를 상대로 직접 설득에 나섰다.
이에 35억 원이 추가로 확보되었으며, 광려천환경정비와 더불어 자전거도로, 산책로, 징검다리등을 설 치해 내서읍민과 시민들을 위한 친수시설 조 성에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 하게 됐다. 이어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의 경우 당초 경 상남도에서 신청하지 않아 정부안에는 반영되 지 않았으나, 안홍준의원이 기획재정부 담당자 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계속해서 제기 하여 실시설계비 3억 원을 확보, 고향의 강 사 업에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린 복합정비사업 추진으로 생태환경·친수공간조 성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모두 17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내년 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광려천은 일부구간 완공으로, 내서읍 민들의 휴식공간과 걷기, 달리기 등 조깅코스 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13년 사업이 환공되면 내서 주민의 웰빙공간으로 큰 호응 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천환경 정비사업 완료와 동시에, 고향의 강 사업이 이 어지면서 사업의 연속성으로 주민 친화적인 하 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안홍준의원은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을 비롯해 하천정비 사업은 지난 총선에 서 시민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린 사항이었으며,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 수공간조성으로 주민여러분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완공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