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차 핵실험 가능성 높다!
기사입력 2013-02-12 15: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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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57분5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자세한 상황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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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때 핵실험 인것 같다"며" 지진파의 성격을 정확히 분석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군 당국도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군사대비태세를 3단계에서 2단계로 한단계 격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