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인연합회,정기이사회 개최!
뱀이 허물을 벗듯 환골탈태 하여 더욱 멋진 상인연합회로 거듭 나가야 할 것
기사입력 2013-02-24 14: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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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연합회 정기이사회가 23일 오후4시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정기 이사회의에 앞서 시장경영진흥원 김수암 지원본부장이 2013년도 전통시장및 상점가 지원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관련 문옥권 전국상인연합회 이사(제주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 회장)은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가 잘 모르고 있다. 시장경영진흥원에서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봉필규 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경기도 상인연합회회장)은"소비자가 온누리 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많이 사용 해야 한다.설 연휴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 유통이 잘되지 않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권이 불법 환전 등으로 상인들이 불이익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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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장경영진흥원 김수암 지원본부장은“온누리 상품권 불법 환전과 관련 합동으로 단속을 펴고 있으며 최고 2000만원의 벌금을 부여 하게 된다"며"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관련 전통시장과 연계된 상권이 다양하게 사용 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전국상인연합회도 뱀이 허물을 벗듯 환골탈태 하여 더욱 멋진 상인연합회로 거듭 나가야 할 것이다"며"상인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전국상인연합회가 결속을 다져 전국에서 최고 으뜸 단체로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한편,이날 정기이사회는 오후 7시 40분에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