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주주의전당 마산유치추진위원회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13-03-06 17: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본문
0
한국민주주의전당 마산유치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한국민주주의전당 마산유치추진위원회 결성 기자회견을 가진 후 본격 가동됐다.지난 2001년 6월 28일 국회를 통과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따라 한국민주주의 전당이 건립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7년 대선 과정에서 광주광역시에 민주주의 전당을 짓겠다고 공약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지난 2012년 11월 28일 한국민주주의전당을 마산에 짓겠다”고 공약 한 바 있다.
|
한국민주주의전당 마산유치추진위원회는 결성 취지문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민주주의전당은 자랑스러운 민주화 운동사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다"며"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민주화 역사를 세계에 알려 그 위상을 높여 인류평화와 공존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한국민주주의전당 건립은 역사성이나 당위성은 물론,정치.사회적 즉명등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고려 할때 민주성지 경남마산이 본 전당 건립의 최적지다”라며“박 대통령은 신뢰와 원칙의 정신이 투철한 분으로 한국민주주의전당 마산 유치 공약이 반드시 지켜 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산유치추진위에는 3·15의거기념사업회와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대학교수 등 30명이 참여했다.
마산유치추진위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 이순항 3.15의거기념사업회 초대회장, 강주성 전)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 김종배 전)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백한기 전)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이 고문으로 이주영(창원 마산합포구), 안홍준(창원 마산회원구), 강기윤(창원 성산구), 박성호(창원 의창구), 김성찬(창원 진해구) 국회의원과 박완수 창원시장이 명예회장으로 각각 참여했다.
변승기 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과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이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이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추진위원에는 이양수 3.15의거부상자회 회장·오무선 3.15의거희생자유족회 회장·이상용 3.15의거기념사업회 부회장·강성부 3.15의거학생회 회장, 진영치 3.15의거공로자회 회장 이지우 경남대 교수·김은자 마산대학 교수, 서정환 창신대학 교수,조우성·황태수 경남도의원, 이형조·정쌍학·이명근 창원시의원, 한철수 전)마산상공회의소 회장, 조용식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