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개최 다짐대회 열려
기사입력 2013-03-13 11: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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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식숙박업소로 지정된 창녕 부곡에서 공동주최기관 축전 관계자들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주최기관간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축전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되며,성공 축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첫째 날인 3월 13일에는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 남강유등축제 성공사례에 대한 특강들을 통해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남강유등축제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행사의 행사계획 보고와 자유토론이 예정되어 있는데,각 주최기관에서 사전에 대행사 행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다양한아이디어들을 준비해서 참가할 예정이어서,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이 기대된다.
워크숍 둘째 날인 3월 14일에는 우포늪을 방문하여 특강 및 현장탐방을 통해축전 주행사장과 가까운 우포늪과 대장경세계문화축전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200여일 남은 시점에서 축전 관련 현안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는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미래를 여는 화합, 세계로 가는 만남”이라는 주제로 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