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이젠 물렀거라! 아구연대 나가신다”
마산합포구, 안전한 사회 위한 ‘범시민 아구연대’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13-04-11 14: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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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 으로 시민단체, 종교계, 행정기관, 경찰이 시민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협의체인 ‘4대 사회악 척결 범시민 아구연대’ 발대식을 10일 마산중부경찰서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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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대식에 참여한 지역의 사회 지도층 모두가 서명식과 다짐식을 가졌고, 마산중부경찰서 4층에 위치한 범시민 아구연대 추진본부 현판식과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박완수 시장께서도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고 행정의 존재 이유이며, 올해의 시정중심을 민생안정에 두고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라고 시정 소식을 전하고, 발대식에 참여한 자문단과 지원단, 4개 분과로 이루어진 추진본부 위원들에게 “경찰의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가정, 학교,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치안 거버넌스 개념을 갖고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4대악 척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