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MH 연세병원간 의료지원 MOU 체결
해양사고 응급환자 후송 등 의료 협력 체제 구축
기사입력 2013-04-23 13: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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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사우리신문/안기한 기자]창원해양경찰서와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MH 연세병원이 해양사고 발생시 응급환자 수송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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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시 구급차를 지원하는 등 응급환자 후송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박세영 창원해경서장과 유봉옥 병원장이 지난 22일 의료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창원해경의 해양사고 구조활동과 MH 연세병원의 사회공헌 노력이 이번 MOU를 통해 마산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해양사고의 신속한 응급후송과 질 높은 의료지원이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