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해군현역병 입영문화제에서 대장경축전 홍보 펼쳐~
조직위, 4.22(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해군 현역병 입영 문화제에서 홍보활동, 대장경판 인경 체험 등
기사입력 2013-04-23 13: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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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는 4월 22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병무청 현역입영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년 해군현역병 입영문화제’에서 대장경축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국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해군 입영자와 가족 4,000여명이 참석하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를 찾아, “가야산 가을풍경과 홍류동 계곡의 소리길 힐링체험장을 찾아줄 것”을 요청하고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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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축전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천년 신비의 대장경을 21세기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전 세계에 알리는 대장경축전에 전국에서 오신 해군 입병자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고려인의 은근과 끈기, 화평의 의지로 탄생한 고려대장경은 ‘목판 기록문화의 꽃’으로 그 존재 자체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한다. 단 한 자의 빠짐도, 틀림도 없는 5천 2백여 만자, 81,258장의 경전 속에 천년의 지혜가 담겨 있다.
팔만대장경의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장경 축전의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대장경 중 ‘반야바라밀다심경‘이 담긴 대장경판으로 인경체험을 펼치고, 특히 관람객을 사전에 모집해 전문 해설사를 배치하고 대장경 진품 관람, 암자탐방 등 특화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남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 기록문화테마파크, 해인사 등 경남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