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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3-05-24 12: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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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 옆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민주당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고위정책회의를 24일로 미루고 의원들의 추도식 참석을 독려한 민주당에서는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해 50여 명의 의원이 노 前 대통령을 추모하고, 위기에 빠진 당의 재건하기 위해 봉하마을에 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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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 외에도 노무현재단 이병완 이사장과 문성근 이사,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를 비롯한 야권의 주요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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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추도식에는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재인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친노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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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 서갑원 전 의원, 백원우 전 의원,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등 최측근에서 노 전 대통령을 보좌한 인사들은 전날 봉하마을에서 유족들과 제사를 지내며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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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도식에는, 주류-비주류 대결구도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화합적 결합이 쉽지 않는 상황에서 전대 기간 내내 '친노·비노라는 이름표는 떼고 민주당이라는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하나로 뭉치자'고 말했던 김한길 대표의 당내 화합 추진의 한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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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와대와 여권에서는 이정현 정무수석비서관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참석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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