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비상대비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완벽한 동원 대비태세 및 동원자원 분야 기여
기사입력 2013-06-04 22: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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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4일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비상대비업무담당자 워크숍에서 완벽한 동원 대비태세 및 동원자원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2013년도 비상대비업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시ㆍ도 및 전국의 중점관리지정업체를 대상으로 비상시 소요되는 인력과 물적자원(방산품, 식품류 등)에 대한 동원대비 태세와 현장 중심의 완벽한 자원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경남도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후방지역이나 우리나라의 중요한 방위산업체와 군 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특히, 비상사태 시 물적자원 조달에 필요한 중점관리지정업체(569개 업체)에 대한 동원조사와 체계적인 인력동원자원(1,546명)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비상대비 업무 관련 업체 및 도내 담당 공무원들이 비상대비 업무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가치 창출 업무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급변하는 안보환경 변화에 맞추어 완벽한 동원 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