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 국가유공자 입원환자 위문 방문
기사입력 2013-06-08 21: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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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는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7일(금) 오후 3시에 전외숙 창원보훈지청장, 박정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 전성진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장 등과 함께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병원장 선영민)을 찾아 입원 중에 있는 국가유공자 10여 명과 그 가족들을 위문했다.
신영민 창원산재병원장의 안내로 병실을 찾은 홍준표 도지사는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상태를 물어보고 빠른 쾌유를 빌면서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의 덕분으로 오늘의 우리사회가 만들어졌다”고 격려했다.
또한, 홍준표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의 빛나는 희생과 애국정신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분명하게 가르치고 국가안보가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우리사회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이분들이 예우 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입원한 국가유공자들이 불편함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료진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내 국가유공자 중에서 입원한 환자는 전체 340명이며, 창원산재병원, 마산의료원 등 도내 39개 보훈병원 지정병원에 분산 입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