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5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기사입력 2013-06-08 22: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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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진해 충혼탑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김성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기관장, 보훈단체,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봉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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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0시 전국동시 전국민이 함께하는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진혼나팔, 조총,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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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통합시 출범 3주년을 맞아 통합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며 미래 100년의 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마련해 110만 시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우리 창원시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창원을 만들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6월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기간으로 정하고 보훈병원 위문, 보훈음악회 개최 등 보훈정신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