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경전선 폐선부지내 철도교량 철거확정!
총사업비 국비 48억3천만원 투입확정으로 안홍준의원 19대 총선 공약사항 실천!!
기사입력 2013-07-10 10: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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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복선전철 사업구간인 삼랑진~진주 제5공구(마산회원구)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복선전철 폐선부지내 흉물화 될 수 있는 폐교각철거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새누리당 안홍준(마산회원구, 외교통일위원장)의원은, 도시미관 저해와 지역주민들에게 막대한 불편을 초래하며 30년 주민 숙원사업인 석전1동 철길토성제거사업에 157억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이미 마쳤으며, 그리고 폐선부지내 교량 철거 사업도 국비48억3천만원으로 사업시행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함안제 1교( 석전1동 서마산교회 주변 교각 13개소 L=196m),함안 2교(석전1동 임항선구간 교각 14개소 L=222m), 회성동 두척천교(36m),중리천교(L=106m) 등 폐교량 철거가 올 8월부터 12월말까지 철거를 목표로 현재 지장물 조사가 작업이 시작됐다. 그리고 동 교각들의 철거와 함께, 중리 현대자동차학원 지방도로에 설치되어 있던 4개의 차량높이 시설물도 철거가 이루어지게 되어 교통불편을 야기 했던 민원도 일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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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철거사업은 안홍준의원의 지난 총선당시 공약이었으며, 이에 따라 철도시설공단과 국토부에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고, 총사업비는 48억 3천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동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교통흐름을 방해 하던 오래된 철도교량이 철거됨으로 석전1동 주민을 위한 기존 토성제거로 녹지공간 조성(사업비 19억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낙후되었던 석전1동 일대가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회성동 두척교 주변주민들의 교통흐름의 안전성이 확보되며, 내서 광려천의 친수공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안홍준의원은 “무엇보다 주민 숙원사업을 중단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사가 완공될 때 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며, 지난 총선 때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변함없이 묵묵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