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군수, 홍준표 현장 초청 예산 확보 재치 발휘
장가천 개수사업 ․ 성산 대견들 세천 정비사업비 건의
기사입력 2013-11-15 10: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 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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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군수가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가차 창녕을 들른 홍준표 지사를 상습 침수 지역으로 초청해 주민피해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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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또 성산대견들 세천정비 사업 14억원 중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받아냈다. 이날 현장 브리핑은 강해룡 부군수가 직접 맡았으며, 김부영 ․ 권유관 도의원, 김정삼 군의원, 조대권 영산조합장이 참관했다.
김 군수의 현장 브리핑에 대해 일각에선 “김충식 군수가 경남생체대축전이라는 큰 잔치에 참석한 홍준표 지사가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이라는 선물을 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계산을 하고 거액의 도 예산을 건의한 것”이라며 “김 군수의 재치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