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과 관련 ‘2014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6월15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 개최
기사입력 2014-04-26 15: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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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나눔대상조직위(위원장 박명현)에 따르면 '2014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World Sharing Awards)' 시상식은 다문화가정(이주노동자 포함), 북한탈북자,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제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18일 서울 영등포구청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 이였으나, ‘세월호 침몰사고’과 ‘6.4 지방선거’로 인해 6월15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나눔대상조직위’ 홍보대사로는 중국 국립가무단 인기 여가수 출신 첨밀밀 가수 ‘헤라’, 무조건 ‘박상철’, 내게도 사랑이 ‘함중아’,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하동진’, 빠이 빠이야 ‘소명’, 모로코 출신 모델 박디나(위카르 부스라)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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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은 정치, 행정안전, 외교통상, 창조경영인, 재능기부, 나눔실천, 멘토링, 교육, 환경, 사회봉사, 의료, 문학, 사회복지, 언론인, 연예인, 문화예술, 공정거래, 금융, 통일, 지방자치, 건설경영, 시민사회, 기관단체, 스포츠, 다문화가정, 북한 탈북자, 장애인, 독거노인, 학생 등을 발굴해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세계나눔대상조직위 안기한 사무총장은 “이날 수상자들은 우리사회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다문화 · 북한탈북자 · 장애인 · 독거노인 지원, 사회봉사 등 이웃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나눔대상조직위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 ·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 (사)한국언론사협회 영남본부에서 주관하며, 예신 · 부산복지21총봉사회 · (사)세계문인협회 · 세계다문화예술단 · 한국다문화예술학교설립추진위원회 · 한국다문화언론사협회 · 한국다문화연합에서 후원한다.
한편,울산에서 시작된 ‘예신’은 다이어트 전문업체로 현재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천안, 서울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업체로 다이어트와 건강가꾸기로 나뉘어져 피부미용, 체형관리 등 다양한 토탈뷰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에서 금년 ‘2014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1일 ‘세계나눔대상 조직위’에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김모정 예신 회장은 "(사)한국다문화예술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고, 메인스폰서로 다문화가정과 소외 계층에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매년마다 후원해 왔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환원활동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