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경남도,「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홍 지사,일제 강점기 35년 통한의 세월동안 피와 눈물로 투쟁하여 되찾은 숭고한 단어,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사입력 2015-08-15 12: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본문

0


2015081555136740.jpg
▲ 홍준표 지사,일제 강점기 35년 통한의 세월동안 피와 눈물로 투쟁하여 되찾은 숭고한 단어,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경남도는 15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생존 애국지사와 유가족, 도단위 기관․보훈단체장, 도의원, 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15081552431633.jpg
▲ 경남도는 15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생존 애국지사 2명과 유족 294명에게 격려금을 증정하고 유공 공무원과 도민 3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홍준표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지난 7월, 우리 경남은 신바람 나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브라보 경남’으로 구호를 바꾸었다.”며, “브라보 경남의 메시지 아래 하나가 되는 경남도를 만들어 우리 후손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경남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특히, 홍 지사는 “오늘 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일제 강점기 35년 통한의 세월동안 피와 눈물로 투쟁하여 되찾은 숭고한 단어,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정 역점시책에 대해 앞으로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15081553128762.jpg
▲ 경남도는 15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홍 지사는 “지난 연말 확정된 항공, 나노, 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 개발과 지난 7월 3일 기공식 가진 서부청사를 주축으로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등 서부권대개발에 노력하고, 서민자녀교육사업, 경남형 기업트랙과 하이트랙 등 서민지원사업과 재정건전화 기조를 이어나가 경남이 한 단계 더 재도약 할 수 있는 동력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복절 경축식은 진주 문화예술회관에서도 열렸으며, 경축사는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가 했다.

도는 제7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도와 시군 관광지 등 44개소를 8월 한 달 동안 무료 또는 할인된 요금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15일 오후 6시 30분 도청 광장에서 가수 인순이, 혜은이, 최정원, 김동규, 경남팝스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 등 행사를 개최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