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제적 망신에도 불구하고 오동동 술집 한복판에 소녀상 건립한다.
시의원 주제에~나와봐.누가 김종대야.이건 나라 망신이야
기사입력 2015-08-20 19: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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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를 발표 후 그들은 안상수 창원시장을 면담하기 위해 창원시로 향했다.
오천도 대표와 일행은 17일 오전 11시 10분 창원시청에 도착해 안상수 시장실로 향했지만 굳게 걸어채 운 정문을 뚫기란 무리가 됐다.청사진입을 전면 통제했고 이들이 올 것을 예상한 창원시 관계공무원들은 별관 회의실로 이동시켰다.
위안부 관련 담당 국장이 중재에 나섰지만 별 성과를 내지 못했다.담당 국장은 "행정상 공사를 중단 할 수 없다"며"제막식이 열리고 나면 오동동 유흥문화를 건전한 문화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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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표는 국장에게 "소녀상이 결의 찬 눈빛이다"며"이런 소녀상이 술집 한복판에 세워지는 것이 창원시 행정이냐.건립추진위대표가 시의원이라서 그들의 손을 들어 준것이 아니냐"고 비난했다.이어, 오대표는 반복되는 국장의 말에 분노해 의자를 걷어 차고 나오자 함께 동행한 일행들 마져 밖으로 나왔다.
오 대표는 흥분을 참지 못해 공무원들은 향해 "분명히 얘기 했어.대한민국 국민을 국제적 망신 시키려고 작정을 했다.어디다 어디다 소녀상을 세워"라며"분명히 애기하는데 제막식하면 오함마로 내려 칠거라.내가 친일파 동상 제거하는 놈인데 그거 하나 못해"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재고해 재고하고 옮겨.어디 시장을 욕 먹이고 공무원들을 하수구창에 집어 넣을려고 해.시의원 주제에"라며"나와봐.누가 김종대야.이건 나라 망신이야"라고 격분했다.
오 대표는 경찰 정보과들에 저지 당해 차량을 이용해 창원시청을 떠났다.한편,창원시 주재기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알면서도 창원시 갑질에 기사 한줄 쓰지 못하는 눈 먼 언론을 자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