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화예술테마파크 조성 자문위원회 위촉 | 용산 대통령실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용산 대통령실
창원시 문화예술테마파크 조성 자문위원회 위촉
어시장,창동 상권만 연계 한다고 ...'오동동' 낙동강 오리알 되나(?)
기사입력 2015-08-31 00: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창원시는 마산항서항지구 친수공간을 ‘문화.예술광장’으로 꾸미기 위해 ‘문화예술테마파크 조성 자문위원회’를  31일 발족했다. 
 
2015083141151414.jpg
▲ 창원시 문화예술테마파크 조성 자문위원회 위촉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자문위원회는 학계, 업계, 축제, 문화콘텐츠, 지역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산항 서항지구를 특화된 창원 지역만의 전국 이슈화 공간 마련과 창원시 문화예술의 큰 틀 마련을 위한 전문가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위원회의 출범은 창원시를 전국 최고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수도권문화에 버금가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셈이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2011년 해양수산부(옛 국토해양부)와 창원시(옛 마산시) 간에 체결한 ‘서항.가포지구 개발에 관한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으로, 면적 22만㎞, 연장 2.3㎞ 달하는 곳을 5개의 테마로 나눠 493억 원을 들여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공사가 진행돼 오는 2018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러한 서항지구가 문화 관광자원화 되면, 창동예술촌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기존 어시장. 창동 상권과 새롭게 조화되는 마산해양신도시 상권의 완충역할도 할 것으로 예상돼 두 상권이 상생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 7월 13일 안상수 창원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마산항 서항지구를 시민들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창작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고, 이를 지역예술인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문위원회는 마산항서항지구 친수공간을 최고의 문화예술창작의 메카를 조성하는 창원시의 의지를 담아 문화예술 창작.전시공간 등으로 꾸며서 문화 관광 자원화하는 전략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족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창원시는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창원’이라는 전략목표를 설정하여 지역문화 브랜드 구축, 문화콘텐츠와 창조역량 강화 및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창원시 문화융성에 대한 의지를 충분히 공감하고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우리시 문화정책에 접목될 수 있도록 마산항 서항지구를 최고의 문화예술테마파크로 조성하는데 많은 자문과 조언을 해달라”고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창원시 문화예술테마파크 조성 자문위원회 위촉과 관련해 연계 상권인 오동동 지역이 제외됐다.수백억원의 국민혈세로 조성된 테스트베드 상권 활성화 사업이 자칫 물거품이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