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 간호과, 4년제 승격
재학생·2017학년도 신입생…4년제 학위 취득 가능
기사입력 2015-09-04 22: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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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 간호과가 2017학년도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승격 지정을 받았다.
교육부로부터 위탁평가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지난달 26일자로 창원문성대학이 2017학년도 수업연한 4년제 지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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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창원문성대학 간호과는 2017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선발하게 된다. 현재 재학생 및 2016학년도 신입생들도 3+1학제의 운영에 따라 4년제 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하게 된다.
지난 2012학년도 입학정원 30명으로 개설된 간호과는 현재 230명이 재학 중이며 지역 내 주요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과 김영순 학과장은 “‘자비와 봉사’의 건학이념과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대상자과 함께 소통하며,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참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