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제 7회 지역사랑 자선 바자회’ 개최
남녀의류ㆍ아동의류ㆍ구두잡화ㆍ생활/잡화 등 300여종 물품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
기사입력 2015-09-11 15: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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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제 7회 지역사랑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경남은행 본점 정문과 1층 로비에 마련될 제 7회 지역사랑 자선 바자회는 남성의류ㆍ여성의류ㆍ아동의류ㆍ구두잡화ㆍ생활/잡화 등 300여종의 물품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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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익금 가운데 300만원은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 개선 기금으로 출연돼 마산장애인복지관 노후화 시설 개ㆍ보수 재원으로 지원된다.
제 7회 지역사랑 자선 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물품은 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지역사회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양질의 물품을 싼 값에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제 7회 지역사랑 자선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일부 인기 물품은 조기 매진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구입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롯데백화점 마산점(舊대우백화점) 그리고 마산지역 초등학교 학생회장 어머니 모임인 현정회ㆍ현모회와 매년 1회 이상 지역사랑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유방암환자ㆍ독거노인ㆍ조손가정ㆍ장애어린이ㆍ소년소녀가장ㆍ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사랑 자선바자회를 6차례나 개최해 412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