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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 영세 복지시설 3곳에 ‘후원물품’ 기탁
소망원ㆍ창원탈북자단체ㆍ사랑이모이는샘에 쌀과 라면 등 식료품 지원
기사입력 2015-09-22 21: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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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추석 풍요로움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영세 복지시설 3곳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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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사회공헌부 김영모 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창원 북면의 소망원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식료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지역사회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지난 21일 창원 북면의 소망원과 동읍의 창원탈북자단체 그리고 통영의 사랑이모이는샘을 잇따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지역 영세 복지시설 3곳에 기탁한 식료품은 모두 520만원 상당으로 내수진작 차원에서 지역 내 유통업체에서 구매했다.

김영모 부장은 “크지는 않지만 명절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잊게 해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 각계각층의 온정 나눔이 뒤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영세 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외에도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2억5000만원어치를 경상남도 18개 시ㆍ군과 울산광역시 소외계층 500세대에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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