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15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개막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외 4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토너먼트 진행
기사입력 2015-10-03 16: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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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경상남도 각급 기관의 축구 축제인 ‘2015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열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5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3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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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회째를 맞은 2015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경남은행과 경남도청 등 경남지역 34개 기관ㆍ단체가 참가했다.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김충관 제2부시장ㆍ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이동찬 국장ㆍ경상남도 축구협회 김상석 회장ㆍ창원시 축구협회 오진열 회장 등 많은 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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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은행장은 서정원(토월중학교 2학년) 등 축구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해 우승팀인 창원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 받았다.
대회사에서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지역 기관ㆍ단체 축구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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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참가 외빈들의 시축 뒤에는 경남은행과 육군종합정비창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창원종합운동장ㆍ창원축구센터 1구장ㆍ축구센터 4구장ㆍ팔용구장ㆍ웅남구장에서 동시에 예선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한편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은 우승기를 거머쥐기 위해 이튿날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승전은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