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실 의원,경남 대부분의 시ㆍ군 경찰서의 인력이 정원에 미달 | 용산 대통령실

기사입력 2015-10-07 11: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김장실 의원은 6일 경남 대부분의 시ㆍ군 경찰서의 인력이 정원에 미달하다고 밝혔다. 
 
전체 23개의 경찰서 중 산청경찰서를 제외한 22개 경찰서의 인력이 정원에 미달하고 특히,김해 중부경찰서의 현원이 정원에 비해 약 15% 부족하여 인력부족이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 자료출처: 경남경찰청 제출자료
 
< 2015년 경남 시ㆍ군 경찰서별 인력 현황 >
 
2015.7.31.기준

서별	창원중부	창원서부	마산중부	마산동부	진주	김해중부	김해서부	양산	거제	진해	통영	사천
정원	392	304	277	363	477	443	254	339	328	228	241	215
현원	364	272	250	322	440	376	233	310	290	202	213	196
		밀양	거창	합천	창녕	고성	하동	남해	함양	산청	함안	의령
		201	161	157	153	154	144	134	126	125	153	131
		193	156	148	140	144	138	128	125	125	143	130

 
 
경남 시ㆍ군 경찰서 별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수도 서마다 차이가 크며,김해 서부경찰서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수가 가장 많은 가운데 대체로 시(市) 지역 경찰서가 인구대비 경찰관 수가 부족하다. 
 
 
< 2015년 경남 시ㆍ군 경찰서별 인력 현황 >
2015.7.31.기준

경찰서	창원중부	창원서부	마산중부	마산동부	진주	김해중부	김해서부
경찰1인당 담당인구	706	707	583	640	718	699	857

양산	거제	진해	통영	사천	밀양	거창	합천
875	771	799	578	540	536	392	311

창녕	고성	하동	남해	함양	산청	함안	의령
415	361	348	345	320	289	453	220

 
이에 김장실 의원은 “경남의 23개 지역경찰서 중 22곳의 인력이 부족한 것은 매우 심각한 일” 이라며 “도민 안전과 경찰복지를 위해서 경남경찰은 이 부분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