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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통춤보존회가 11일 오후5시 경남 창원시 창동예술소극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무용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사랑의 쌀을 현장에서 대체해 나눔 기부의 사랑이 담겨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의 손길이 이어져 어느 공연 보다 행복했고 우리 전통춤이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산했다.
| ▲ 경남전통춤보존회,춤의 끝없는 비상 (첫디딤)공연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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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전통춤보존회,춤의 끝없는 비상 (첫디딤)공연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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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을 본 한 시민은 "전통춤의 맥을 이어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더 중요하지 않은가 싶다"며"K-POP도 중요하지만 지원예산부터 비현실적 문화로 바뀌고 있는 것이 아쉽다. 우리의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지자체에서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권수진 경남춤보존회 대표는 "주변 여건은 어렵고 힘들지만 예술이라는 힘으로 한길을 걸어가고 있다"며"우리 가까이 소외된 계층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쌀 나눔 행사를 매년 우리춤과 함께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 경남전통춤보존회 권수진 대표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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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부족함이 많고 미흡 하지만 우리춤을 이어가는데 항상 노력 하겠다"며"지역문화발전과 나눔의 문화가 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사랑의 손길 그리고 응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감사했다.
| ▲ 경남전통춤보존회,춤의 끝없는 비상 (첫디딤)공연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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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이날 공연 된 춤의 끝없는 비상 (첫디딤)처럼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한 전통춤을 선사해 출연진들에게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공연의 출연진은 태평무(왕:조혜옥,왕비:서영란,상궁:이은영),부채춤(박은혜),수건춤(권수진),즉흥무(유은경),서당놀이(신소빈,신소민),거문고 산조(권수진),한량무(서영란,조혜옥,이은영),판굿(박상아,김재현,김준호,이진희)가 출연했고,예술감독 권수진,연출 정연규,무대제작 김칠연, 조명감독 정석수,음향 서순득, 촬영 김종갑 진행 장승호,스탭 기미진,권수정 등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무용공연을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