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회,혹시나 일본원전 사고로 인해 돌연변이
기사입력 2015-11-24 18: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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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바다낚시는 지금 호래기가 풍년이다. 대부분 낚시객들이 겨울철 방파제나 내항에서 즐기는 재미있고 맛있는 낚시하면 볼락과 더불어 호래기를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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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는 꼴뚜기로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반원니꼴두기다. 그러나 경남사람들과 낚시인들에게는 방언인 호래기가 더 친숙하다.
호래기회가 적기인 시기에 23일 오후 8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또또에서 호래기회를 먹던 도중 희안하게 생긴 형태를 가진 호래기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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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것은 마치 미키마우스 귀가 달렸고 일반 호래기와는 전혀 다른 형태를 띠고 있어 회를 먹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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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희안한 호래기는 무엇일까? 혹시나 일본원전 사고로 인해 돌연변이 호래기가 아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