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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주거급여 지원사업’ 수혜가구 9% 증가
기사입력 2015-11-26 11: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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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개편된 주거급여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 정착 및 개선사항 발굴을 위하여 시·군 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미비사항에 대한 정비를 독려하고 주요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일선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택조사 전담기관인 LH에는 협조요청하고 국토교통부에는 건의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개편 제도가 시행된 이후 도내 임차가구의 임차급여 수급자는 4만 5천여 가구에서 4만 9천여 가구로 약 9% 증가 되었고, 매월 지급되는 급여 또한 40억 원에서 47억 원으로 확대 지원되고 있다.
 
수선유지급여 수급자인 자가가구에 대하여도 당초 935가구에 대한 주택개량 사업을 시·군과 LH경남지역본부와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 중이나, 긴급보수 등 대상자 추가 발굴을 통해 총 963가구에 대한 주택개량이 연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준선 경남도 건축과장은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국비 지원사업인 주거급여 지원사업과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이외에도 서민 주거복지를 위해 도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건축 재능기부사업,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관리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을 통해 도민의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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