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충무공 이순신 동상 제막식 개최
홍준표 도지사 27일 해군사관학교 제막식 참석, 구국정신 기려
기사입력 2015-11-27 10: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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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는 27일 해군사관학교 충무광장에서 개최된 충무공 이순신 동상 제막식에 참석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을 참석자들과 함께 기렸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 장군 탄생 470주년과 해군창설 70주년을 맞아 사관생도와 해군장병이 충무공의 후예로서 자긍심을 갖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해군사관학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행사를 위해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해군작전사령관 등 군관계자 및 경남 도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충무공 이순신 동상 제막식과 함께 사관학교 내 박물관에서는 해군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도 개최됐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충무공은 우리의 바다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이번 동상 건립으로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장병들과 국민들이 충무공의 위대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이순신 장군의 뜻을 되새겨 필승 해군으로 우리나라의 영해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