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丙申年 정월대보름 맞이- 제22회 범시민 달집태우기
기사입력 2016-02-10 13: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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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공인찬)에서는 丙申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리고유의 세시풍습을 보급하여, 옛 조상님들의 여유로움과 지혜를 체험하고, 우리문화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한,“丙申年 정월대보름 맞이- 제22회 범시민 달집태우기”행사를 오는 22일 도남관광단지내 트라이애슬론광장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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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정월대보름 고사상 절 올리기 및 소원을 적어 달집에 걸어 두는 소지올리기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올해의 액운을 달집과 함께 태워버리고 다가오는 丙申年 새해의 소원을 비는 범시민달집태우기와 함께 풍물패와 어울어지는 어울림 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갈수록 우리의 “전통”은 고리타분하고 현대사회에 맞지 않고 사장되어야 할 유물쯤으로 알고, 서구문화를 더욱 실용적이고 젊은이의 정서에 맞는 문화로 생각하는 듯 한 요즘 통영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본 행사는 뜻 깊은 전통문화체험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