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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전하는 경남여행지로 출발~
기사입력 2016-03-08 16: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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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춘분을 앞두고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경남의 가볼만한 봄 여행지 26곳을 추천하고, 구석구석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안내서비스와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경남도에서 추천하는 봄 여행지는 오감을 즐겁게 하는 향긋한 봄꽃 축제와 제철을 맞아 미각을 살려줄 굴 축제와 멸치축제 등이 봄바람과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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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매화꽃 향기 가득한 양산 ‘원동 매화축제(3.19~20)’를 시작으로 통영의 멋진 바다와 음악이 앙상블을 이루는 ‘통영국제음악제(3.25~4.3)’가 열리며, 음악제 기간 중에는 한려수도 굴 축제(3.26)도 함께 열린다.
 
봄의 계절인 4월에는 벚꽃의 화려함이 극에 달하는 ‘진해군항제(4.1~10)’와 남해 ‘설천왕지벚꽃길’,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4월초)’가 열리며,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4.15~19)’와 사과 향기를 그려볼 수 있는 ‘함양 수동 사과꽃 축제(4.23)’, ‘가야! 그 뜨거운 사랑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김해 가야문화 축제(4.20~24)’가 이어진다.
 
또 입맛을 돋우는 식도락 추천지로는 청정 해산물로 가득한 사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4.22~24)’와 남해 미조항의 별미인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5.5~7)’가 열리며, 남도마늘을 먹인 한우고기의 진미를 알려면 ‘보물섬 마늘&한우축제(5.27~29)’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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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축제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계절의 여왕 5월에는 마지막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청 황매산 철쭉제(5.4~18)’와 가족과 함께 옛 조상의 향토놀이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밀양 아리랑대축제(5.19~22)’를 추천하며, 봄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명소로는 몽돌해안의 파도소리와 새들의 노래 소리가 어우러진 거제 ‘공곶이’와 거북선 최초 출전지인 사천 ‘이순신 바닷길’도 추천한다.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육지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날 수 있는 경남에서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끼고, 온 몸 가득 채워갈 수 있다”면서 “다채로운 경남의 축제와 여행지를 찾아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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