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민관군 합동 새봄맞이 해상 정화활동
기사입력 2016-03-24 00: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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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22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삼포마을 해안가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 새봄맞이 해상 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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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이 주관한 이번 정화활동은 창원시와 해군,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등 6개 기관 및 단·업체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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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창원해경서장은 이날 삼포마을 주변 해안가를 돌며 해양쓰레기 치우기에 동참했고, 122구조대와 해군, 한국해양구조협회 잠수부 20여명은 바다속으로 들어가 수중쓰레기와 해상부유물을 수거했다.
창원해경은 이날 정화활동에서 폐그물 등 각종 폐기물과 육상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해 진해구청에 처리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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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비안전서 김영모 서장은“안전하고 깨끗한 창원 앞바다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