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성산구 후보 , 선대위 발대식 갖고 본격 세몰이 나서
기사입력 2016-03-31 14: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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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창원 성산구)가 31일 공식 선거운동기간 개시를 기점으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재선성공을 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중심정치 1번지 창원 성산구의 자존심, 마당쇠 강기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으며, 소속 시·구의원과 당원, 지역주민 등 다수의 군중이 상남동 한국은행사거리에 운집해 선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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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후보는 발대식에서 “창원 성산구를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다. 이것은 창원 성산구 시민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 라며 “성산구를 위해 평생 일해 왔고 19대 국회의원으로서 4년 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자신이 성산구의 참된 일꾼”이라 힘주어 말했다.
이어 “‘2월 경남 무상급식 정상화’를 필사적인 중재와 노력 끝에 실현했다. 앞으로 정부가 책임지는 ‘의무교육에 따른 의무급식’이 실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아붓겠다”며 공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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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후보는 기존 ‘무상급식’에서 수정된 ‘의무급식’이라는 표현을 활용해 ‘정부가 책임지고 실시하는 학교급식’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강기윤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을 맞아 아침부터 창원병원 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강 후보는 지속적으로 창원시 성산구 구석구석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