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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명품 유채꽃길에 취하다
1.3㎞ 유채꽃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과 사진 한 장의 추억 만들기에 ‘굿‘
기사입력 2016-04-11 11: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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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낙조대에서 용산방향으로 새드리길을 따라 1.3㎞에 조성된 노란색의 꽃길과 저수지의 물빛 그리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조합을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사진 찍는 삼매경에 빠져 보고 추억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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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명품 유채꽃길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에 조성된 주남 새드리길에 봄의 정취와 주남저수지만의 명품 유채꽃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탐방객들이 주남저수지를 찾아오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유채꽃길은 길이 1.3㎞, 폭 5m, 총면적 6500㎡의 대규모 유채꽃밭으로 작년 10월에 씨를 파종하고, 비료주기와 잡초제거 등 수개월간의 준비 끝에 주남저수지의 명품 유채꽃길로 탐방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오는 4월말까지 약 한 달 정도 활짝 피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만개한 주남저수지 명품 유채꽃을 보기위해서는 서둘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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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명품 유채꽃길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주말에는 겨울철 못지않게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주변경관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사계절 방문하고 싶은 주남저수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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