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미술의 만남, 제19회 영·호남 미술교류전 개최
기사입력 2016-04-21 14: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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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호남 미술교류전이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3.15아트센터에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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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행사에는 경남지역 작가 200여 명, 전남지역 작가 100여 명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제작한 총 30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들은 평일 10시~19시, 토·일·공휴일 10시~18시에 3.15아트센터 제1, 제2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미술전시가 아닌 영·호남 예술인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남도미술의 뛰어난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21일 개최된 개막식에서 민정식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영·호남 미술인들의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나아가 양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