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찾아가는 보라미 준법교실 개최
기사입력 2016-04-21 14: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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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20일 합포여자중학교에서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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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법질서 준수교육과 교정행정 홍보 및 교도관 직업소개 등이 이루어졌으며 교정행정에 대하여 한층 더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법퀴즈쇼를 실시하여 정답자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합포여자중학교 한 학생은 “처음으로 참여한 준법교실이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자신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면서, 가정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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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