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 행복 소쿠리 희망 나눔 바자회” 개최
기사입력 2016-04-27 20: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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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보건소 직원 및 창원 봉사단체(사랑의 의료봉사단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단)와 함께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2016년 4월 26일(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건강증진센터 마당에서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 행복 소쿠리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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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는 보건소 직원과 봉사단체 그리고 익명의 기증자들이 기증한 손수 만든 과자 및 두부, 콩나물, 고사리, 의류, 책, 악세서리, 신발, 가방, 모자, 잡화 등 다양한 물건들을 500원~5,000원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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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서 물건을 구입한 한 주민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뿐더러, 수익금은 좋은데 사용된다고 하니 더 기분 좋게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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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에서는 그동안 취약계층 암환자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을 수행해옴에 따라 독거노인, 암환자 및 그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점을 지켜보면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하여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바자회 수입금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께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활동 기금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