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롤러팀, ′16년 남원코리아오픈대회 금6, 은1, 동3
기사입력 2016-04-28 11: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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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롤러의 간판 임진선 선수가 ‘16년 남원코리아오픈대회서 3관왕을 차지, MVP로 선정되는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16 남원코리아오픈대회’에 독일·이탈리아·러시아·일본 등 18개국 1,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청 소속 롤러팀 11명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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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진선 선수는 1바퀴 스프린트, 500m, 1,000m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3개의 금메달을 차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으며, 장수철 금1, 손근성 금1, 동1, 강경태 동1, 남자 3,000m 계주 금1를 획득하는 등 총 금6, 은1, 동3로 경남도청 롤러팀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선수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개최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