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은 氣가 찬 산청에서....
기사입력 2016-04-28 14: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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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2016 봄 여행주간(5.1.~ 5.14.)을 맞이해 산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방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은 특히 금년에 동의보감촌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의본가 한방힐링 체험과 한방온열 및 티테라피 체험, 어의.의녀복 체험 등 다양한 한방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이 봄 여행주간 경남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음에 따라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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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베개+배꼽왕뜸,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십전대보탕 약첩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신의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동의본가 한방힐링체험은 이번 여행주간 기간에 80% 할인된 금액(55,000원→10,0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허준과 대장금이 되어 동의보감촌을 돌아볼 수 있는 어의․의녀복 체험은 50% 할인(2,000원→1,000원), 동의전 2층 한방기체험장에서의 한방온열 및 티테라피 체험은 70% 할인(10,000원→3,000원), 산청한의학박물관 입장료는 50% 할인되는 등 혜택이 쏟아져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들은 부담 없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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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기체험장에서 백두대간의 신비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기바위 체험과 힐리스트와 함께 하는 기혈순환체조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무료입장, 목면시배유지 어린이 무료 입장, 한옥스테이 6개소 숙박료도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철쭉군락지인 황매산에서도 5월 4일부터 18일까지 2016 산청황매산철쭉제가 개최된다”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산청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